그가 물 위를 걷는다.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마14:25)
사람이 물 위를 걸어 보려면 어떻게 되는가? 발이 물 속으로 빠진다가 그 대답이다.
물론 사람이 물에 뜨는 것은 가능하다. '몸 전체에 해당되는'(역자 주) 물의 밀어내는 힘이 부력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만약 물 표면에 두 발로 서려면 그 두 발의 좁은 면적에 해당되는 배수력만으로는 몸 전체의 무게를 감당할 만한 부력을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은 물 위를 걸을 수 없다. 그러나 마태복음은 14장에서 단순히 주님이 그렇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요한복음도 서두에 만물이 예수를 위해서 예수에 의해서 예수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상기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는 중력과 부력을 발명한 바로 그분이다. 이런 힘들의 창조자로서 주님은 그것들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할 수 있다. 만약 주님이 택한다면 그것들을 전복(파괴)시킬 수도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이 중력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여전히 하나님이 창세기 1장이 말하는 바대로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실은 믿지 못한다. 현대 과학자들이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물 위를 걸으셨던 그분이 우주를 창조했고 또 어떻게 창조했는지 정확히 가르쳐준 말씀을 믿는 것은 왜 그렇게 어려운가?
Author: Paul A. Bartz
Ref: Encyclopaedia Britannica, < https://www.britannica.com/science/buoyancy >, accessed 8/29/2017. Image: Public Domain.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