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 시대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60:2)
누구나 공룡이 6천6백만 년 전에 아마도 멕시코 유카탄 반도와 충돌한 소행성 때문에 멸종되었다는 진화론적 이론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가설은 창조론자뿐 아니라 진화론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그래서 공룡 멸종에 대한 다른 이론이 연구되어져 왔다.
최근 국립 대기 관측 연구소(NCAR)의 과학자들이 이전의 소행성 원인설을 다시 채택하여 당시 충돌 후의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와 매연이 지구 전체를 덮어서 2년의 암흑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 연구원들은 그로 인해 지구의 모든 광합성 작용이 차단되었고 그 결과 대량의 멸종 사태와 지구 온도가 냉각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제안했다. 따라서 그 암흑이 공룡 죽음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다이노사우르’(dinosaur)라는 단어는 원래 멸종된 것 외에는 공통적인 특성이 없는 동물들을 분류하기 위해서 새로 만들어진 용어다. (헬라어 dino는 영어로 terrible - ‘무서운, 두려운, 가공할’의 뜻을 가짐: 역자 주) 바로 그 학명부터 실제로 멸종된 상태를 가리키는데도 한 종류의 동물이 어떻게 멸종되었는지 알아보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참 이상하다. 지금껏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되었다. 성경적 세계관에 따르면 일부 동물들이 대홍수 이후의 새로운 기후 조건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따져봐도 공룡의 멸종은 암흑시대 같이 규명할 수 없이 단순 가정에 불과한 세계적 재앙 때문이었다기 보다는, 대홍수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세계적 재앙으로 인한 기후 변화 때문이었다고 보는 것이 훨씬 논리적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University Corporation for Atmospheric Research. (2017, August 21). Dino-killing asteroid could have thrust Earth into two years of darkness: Light-absorbing soot in the atmosphere had the potential to block photosynthesis. ScienceDaily. Retrieved August 22, 2017 from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8/170821151056.htm. Image: Public Domain.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