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를 이루려면?
- 하나님의 인도만 바라고 전부를 의탁한다고 손을 놓고 그분에게 자기 일을 대행시키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맡겨준 생업을 그분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수행해야 그분이 인도하신다. 세상에 그분의 거룩한 빛을 비춰주려는 분명한 소명의식을 갖고서 말이다. (12/7/2021)
- 믿음의 시발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자신은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은 둘째 치고 그분의 은혜를 받을 자격도 전혀 없다고 절감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첫째로 행할 일도 평생토록 그분의 긍휼만 바라며 그분의 날개 아래로 피하는 것이다. (12/6/2021)
- 신자일생은 아무 자격공로 없음에도 하나님이 은혜로 택하여 당신의 거룩한 각본에 따라 당신께서 연출해주는 과정이다.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가장 적절한 훈련을 쌓게 해서 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게끔 이끄신다. 범사에 기꺼이 감사할 수 있는 이유다. (12/3/2021)
-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이 경건한 종교행위를 많이 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마련한 거룩한 계획에 따라 그분이 신자 인생을 당신의 영광으로 이끈다. 신자는 그 여정을 몰라도 매일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면 그분의 때와 방식으로 그곳에 이르게 된다. (12/2/2021)
- 인류 역사가 마감하는 그날도 새로 시작된 하루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예수님이 와계시든지 주의 일에 열심히 헌신하는 현장에 홀연히 나타나실 것이다. 신자는 펜데믹으로 종말이 시작됐는지 불안해할 필요 없이 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면 된다. (12/1/2021)
- 성화란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대로 삶을 맞춰나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생각한 대로 생각하고 예수님이 말한 대로 말하고 예수님이 행한 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성경 특별히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의 의미를 정확히 깨우쳐야한다. (11/30/2021)
- 광대하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신자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다. 그분 뜻대로 거룩하게 살고 있다면 그분이 범사에 보호 인도해 주신다. 이 진리를 잘 알기에 어떤 환난이 닥쳐도 당당해질 수 있는 것이 신자가 믿음으로 누리는 진정한 특권이다. (11/29/2021)
- 행동하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고 감사하기 전에는 축복이 아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도 참된 감사를 해야 참된 축복으로 바뀐다. 예수님 말씀대로 받은 복을 불쌍한 이웃과 나누며 사랑해야 하나님이 복 주신 뜻이 실현되므로 신자에게도 참된 은혜가 된다. (11/26/2021)
-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고난에도 감사하라는 것이다. 고난의 원인을 모르고 언제 끝날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고 심지어 또 다른 고난이 겹쳐도 감사해야 한다. 그 모든 고난 가운데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완벽하게 사랑하시는 분임을 확신한다면 말이다. (11/25/2021)
- 신자임에도 현실형통은 쉽게 감사하나 정작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인 십자가구원 은혜에 대한 감사는 거의 잊고 산다. 올해 펜데믹으로 삶이 고달팠어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나님이 붙들어준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다. (11/2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