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언제 찾는가?
- 인간이 가장 먼저 깨달아야할 진리는 죽음 후 결코 끝나지 않는 영원한 생이 기다린다는 사실이다. 그 진리를 모르거나 무시하는 자는 자연히 이 땅의 현실적 풍요만 추구한다. 그 진리를 아는 자는 이 땅의 삶을 그 영생을 잘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삼는다. (4/26/2022)
- 머리 대신 가슴으로 믿는 것을 감정 충만의 세기로 구별해선 안 된다. 성경진리를 지식차원에서 더 많이 정확히 수용하는 것보다 한마디 말씀을 알아도 실제 삶에 적용되는 지혜로 활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요컨대 하나님과 실제로 교제 동행해야 참 믿음이다. (4/25/2022)
- 샤르트르는 인생을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인간의 선택(Choice)이 있다는 뜻으로 BCD라고 표현했다. 신자도 마찬가지이다. 출생과 죽음 사이에 그리스도(Christ)가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는 그리스도 안에 출생 일생 죽음이 다 포함되어 있다. (4/22/2022)
- 인간수명은 생물학적으로는 백년도 채 안 된다. 하나님 없이 세상 쾌락과 죄에 찌들어 살기에는 너무 길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르며 그분의 일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짧다. 길지만 허망한 인생과 짧지만 은혜로운 인생 중 무엇을 택할지는 본인의 자유다. (4/21/2022)
- 밝고 평탄한 길을 주님 없이 혼자 걷는 것보다 어둡고 험난한 길을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이 더 기쁨이 넘친다. 신자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인내와 연단과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렇게 걷다보면 삶이 평탄할 때 주님을 더 많이 의지하게 된다. (4/20/2022)
- 히브리어 표기법은 뒤에서부터 거꾸로 읽어야 한다. 예수님의 대속구원의 진리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반드시 구약성경을 창세기부터 자세히 살펴야 한다. 현실 삶에 부대껴서 믿음이 떨어질 때도 주님의 십자가은혜를 처음부터 회상하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 (4/19/2022)
- 세상 공동체는 죄를 지은 정도에 따라 형벌을 가해 공의를 유지한다. 예수 공동체는 다른 이의 죄는 끝까지 품어주고 본인의 죄는 끝까지 회개하는 방식으로 하늘의 공의를 실현한다. 신자는 주변 모든 사람을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만 섬겨야한다는 뜻이다. (4/18/2022)
-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있다. 자기는 잊어버리고 그들만 기억하는 것이다. 신자가 하나님에게 자신을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지름길도 동일하다. 그분 앞에 자기는 전부 잊어버리고 그분이 나에게 행하신 일들만 기억하면 된다. (4/15/2022)
- 하나님이 전능하셔도 기도한다고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시지는 않는다. 전지하신지라 대체로 지금껏 닫혀있던 쪽과는 다른 곳에 문을 열고 거기로 가는 길을 보여주신다. 기도란 그래서 범사를 그분의 관점에서 분별하여서 내 생각을 조정해나가는 씨름이다. (4/14/2022)
- 믿음 없이도 현명한 자는 많이 취하는 것보다 많이 버리는 것이 인생을 부요케 만드는 길인 줄 잘 안다. 신자는 단순히 많이 버리기 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면 전부 버리고 그분이 주신 것이라면 전부 취하는 것이 진정한 부요의 길인 줄 잘 안다. (4/1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