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새해에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자. 성경의 약속들이 이 땅에 실현되어 당신의 거룩한 이름이 높아지고, 내 삶의 모든 차원을 예수 십자가복음을 전할 수 있게 주관해주시고, 내 주변의 불쌍한 자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더 많이 베풀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1/4/2022)
- 해가 아무리 바뀌어도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다. 인간이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해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만이 위로와 힘이 된다는 것이다. 신자는 올해도 예수님의 은혜로 시작해 예수님의 은혜로 끝내야 한다는 뜻이다. (1/3/2022)
- 새해가 오기 전 신자가 다짐할 사항은 하나뿐이다. 예수님을 얼굴로 대면할 시간이 한 해 만큼 줄었다. 언젠가 주님을 만났을 때 내 영적상태가 주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게끔, 특별히 주님이 나를 사랑해주신 은혜를 실망시키지 않게끔 살아가겠다는 것이다. (12/31/2021)
- 현실 삶에 초점을 맞춰 올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것은 믿음 없이도 누구나 행한다. 신자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인생 여정에서 올해는 어디까지 왔고 새해에는 얼마만큼 어떻게 갈 것인지 잘 따져봐야 하고 현실 삶도 그에 맞추어서 조정해야 한다. (12/30/2021)
-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외면한 장소와 시간은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아무리 세상이 죄로 타락하고 큰 환난이 생겨도 당신만의 사랑과 권능으로 함께 해주신다. 펜데믹으로 계속 힘들었던 올해나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려운 내년도 당연히 예외가 아니다. (12/29/2021)
-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두 가지를 확실히 보여주셨다. 십자가로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않고 당신께 진심으로 순복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사실과, 당신의 삶으로 그 사랑을 받아들인 당신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이다. (12/28/2021)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세상 죄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다. 내 죄를 사하려고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순전한 고백은 차원이 다르다. 성령의 간섭으로 자기 옛 자아가 완전히 죽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체험적 간증이 따라야 온전한 믿음이다. (12/27/2021)
- 하나님은 인간을 가르치는 도덕선생이나, 율법을 준행토록 훈련시킬 종교교주를 보내지 않았다. 죄에서 구속하는 일을 행할 대리인도 보내지 않았다. 당신이 십자가에 죽어서 사탄에 미혹된 죄인에게 참 생명을 주시려고 죄로 타락한 이 땅에 직접 오셨다. (12/24/2021)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의 죄악이 얼마나 치사하고 교묘하며 추악한지 여실히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인간의 상태가 아무리 완악해도 그 진홍같은 죄를 양털같이 희게 해주실 만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풍성하고 끝이 없으며 오묘한지 보여준다. (12/23/2021)
- 영원히 변치 않는 순전한 선은 하나님께로만 온다. 그분은 오직 십자가 구원경륜에 따라 선을 베푸신다. 예수님의 대속죽음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은 자는 그분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 그분의 참된 선도 받을 수 없기에 평생토록 삶이 허망할 수밖에 없다. (12/2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