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중에 가장 부패한 마음
- 진정한 용기는 어떤 잘못된 힘에도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는 아무 힘이 없어도 항상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신자는 고난과 세상과 죄악에 복종하지 않는 용기와 혼자 평안할 때에 더욱 하나님의 자녀다운 자유를 지녀야 한다. (5/10/2022)
- 권력은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자에겐 필요 없고 남들 위에 군림하려는 완악한 자들만 탐한다. 권력이 쌓이면 부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교회에 예수님만이 머리가 아니고 지체들이 자기를 낮춰서 서로를 섬기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부패한 종교권력이 싹튼다. (5/9/2022)
- 참 사랑은 누구에게나 사용량이 동일하고 모든 이에게 다 사용하고도 남아있는 것이다. 인간의 사랑은 상대의 신분 재산 능력 등에 따라 바뀌고 감정이 식어버리면 쉽게 고갈된다. 그와 정반대인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이 유일한 소망일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5/6/2022)
- 대화의 기본은 누구에게 무엇을 왜 말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다. 기도의 본질은 하나님과 대화다. 신자는 하나님과 평소부터 친밀해 어떤 분인지 잘 알고, 기도 내용은 구체적이어야 하며, 응답해주셔야 할 이유가 확실하므로 그 응답도 온전히 믿어야 한다. (5/5/2022)
- 인간 마음이 만물 중에 가장 부패하다는 간단한 증거가 있다. 먼 곳의 일면식 없는 죄인은 쉽게 사랑해도 바로 곁의 자식과 배우자는 쉽게 사랑하지 못한다. 선인 줄 알고도 실행하지 않고 악인 줄 알고도 즐기므로 예수 십자가 긍휼만이 소망일 수밖에 없다. (5/4/2022)
-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면 인격이 비천해진다. 거의 대부분 자신의 나약함 무지함 욕구불만 자존심 교만 등을 위장하려는 헛된 시도이기 때문이다. 불의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면 숨김없이 하나님께 털어놓고 성령의 씻음을 받아서 그 원인부터 먼저 고쳐야 한다. (5/3/2022)
- 자신의 평안에 급급하면 죽음은 물론 고난 앞에 아주 비겁해진다. 자신의 희생에 관대하면 죽음은 물론 어떤 고난에도 아주 당당해진다. 영생을 이미 소유한 신자는 현실 고난은 물론 세상 불의와 흑암의 세력과도 담대히 맞서 싸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5/2/2022)
- 축복하는 사람이 축복받는 사람보다 더 축복받은 자다. 하나님이 신자더러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이유도 신자를 더 축복해주겠다는 뜻이다. 신자에게 사랑 받은 이웃으로 다시 신자를 사랑하게 해서 신자로 복의 근원으로 세우시려는 뜻이다. (4/29/2022)
- 부모에게 상속받은 유산을 잘 가꾸지 않으면 온전한 자기 것이 되지 못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은혜로 무상으로 받은 구원도 마찬가지다. 신자답게 거룩한 삶으로 가꿔나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호적에 이름만 올렸지 그분 자녀로서 특권은 누리지 못한다. (4/28/2022)
- 이 땅만 전부라 믿는 불신자도 자기외부만 풍요롭게 꾸미려는 자와 자기내면의 안녕을 구하는 자로 나뉜다. 다음 세상이 있다고 믿는 자도 착하게 살아야 나중 심판을 면한다고 믿는 행위구원자와 미리 다음 생의 축복을 누리며 사는 은혜구원자로 나뉜다. (4/2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