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막1:9)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 시작을 준비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 요한도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세례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죽음입니다.
죽음이 기본입니다. 이 세상에 대한 죽음이 기본입니다. 죽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죽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회개도 죽음입니다. 죽지 않은 회개는 회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죽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죽기 전에는 아무리 많은 하나님의 일을 했어도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매순간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날마다 죽여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게 하옵소서.
나에게 세상 것이 하나도 없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