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예정론
하나님의 시간은 빼고 인간의 의지는 더해라 편에
예정에 인간의 시간 개념이 조금이라도 가미되면 구원을 그분의 관점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 안에 제한시키다 못해 궁극적으로는 구원을 인간이 주관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예지예정이자, 구원은 인간과 하나님이 협력해야만 한다는 알미니안주의입니다.
인간은 구원에 협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신 은혜에 반응만, 그것도 성령의 간섭에 따라서 할 수 있을 뿐입니다.
ㅡ>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은
모든 인류에 대한 구원의 은혜로 알고 있습니다(택함 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십자가의 대속이 아닌)
그 은혜에 긍정(순종)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구원으로
부정(불순종)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멸망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두 부류의 반응이
하나님의 예정이냐 아님 인간의 의지냐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알기 쉬운 예정론을 계속해서 올리시는 중에
번거롭게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그때 그때 질문을 하지 않으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부득히 하게 질문을 올립니다^^
구원님 제가 질문을 당분간 참아달라고 하는 이유는 이 주제도 몇 번의 글 후에 올릴 예정인데다, 무엇보다 댓글로 간단히 답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냐, 택함 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냐는 긴 설명이 필요한 핵심논제입니다. 그런데 이전에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성경문답 사이트에서 답변을 했기에 그 글과 동일한 맥락의 내용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고 저도 부득이 하게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양해를 구하고자합니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기를 원하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