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2020년 마지막 날에
정말 기억에 남을 힘들었던 2020년도 이제는 하루가 남았네.
하루만 지나면 새롭고 희망이 가득한 2021년이 우리에게 오고 있네.
내년에는 매일 매일이 하나님께 감사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네.
기도와 간구와 말씀으로 영적 전투에서 매 순간 이기길 원하네.
우리들은 유혹과 연약함으로 쓰러지고 넘어지고 상처 받네.
그러나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승리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네.
그리스도는 매 순간 당신의 시선을 아버지께로만 고정 시키셨다네.
우리도 세상이 아닌, 주님만을 주목하면 승리의 길을 갈 수 있네.
그 길은 매 순간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라네.
코로나도 그 어떠한 고난도 천국 가는 나의 길을 막을 수 없네.
주님 가신 그 길을 다 달린 후에 나의 믿음 지켰노라는 고백 하고 싶네.
그래서 주님 다시 오실날,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 받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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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매일 아침 저의 [오늘의 묵상] 메시지를 받는 미국에 계신 한 회원분께서
세모(歲暮)의 아침에 저에게 보내주신 자작시입니다.
마침 저의 오늘의 묵상 메시지와 그 내용이 일치하는데
한 믿음 안에서 한 성령이 역사한 결과일 것입니다.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대신 올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