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를 통해 수도 없이 가장 자주 강조하는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성경은 죽 연결해서 저작된 책이므로 절대로 한 구절만 따로 떼어서 보지 말아야 하고, 동일한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으로 구분한 후에 반드시 그 전후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문단은 새로 시작될 때마다 성경에 친절하게도 작은 동그라미로 구분하여 표시해 놓았습니다. 책 전체 주제와 흐름까지 연결시킬 수 없다면 최소한 그 문단에서 뜻을 찾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럼 앞뒤로 연결해서 천천히 뜻을 생각하면서 몇 번이고 읽는 습관을 반드시 들이셔야 합니다. 장과 절로 구분한 것은 후대에 분류 색인 하기 편하게 한 것이며 원저자는 특정한 저작 의도를 갖고 특정 주제에 관해서 연결해서 쓴 것입니다. 어떤 책이든 한 구절만 가지고 뜻을 논하는 법이 없습니다. 신약의 서신서는 일종의 신학 논문이므로 한 절씩 보아선 더더욱 안 됩니다.
야고보서도 도덕적 종교적 행동에 관한 계명을 모아 놓았다고 (오래동안 신약의 잠언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었음) 단순히 이해하면 안 됩니다. 구원과 성화의 관계 즉, 신자가 행동으로 믿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에 관한 심오한 가르침입니다. 원문의 구조가 약간 산만하게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우리말 번역도 이해하기 어렵기에 더더욱 앞뒤를 연결해서 잘 따져봐야 합니다.
상기 14절이 포함된 문단은 13-18절까지입니다. 그 내용은 거짓 선생은 거짓 진리와 지혜를, 참 선생은 참 진리와 지혜를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선생에 관한 내용인 까닭은 3:1에서부터 죽 이어진 설명이기 때문인데, 1-12까지는 선생이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제 13-18은 참된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참 선생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17절)를 선행과 행함으로 보이기에(13절)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열리며 편벽과 거짓이 없으며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17,18절) 반면에 거짓 선생의 지헤는 하늘로 오지 않아서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이라(15절), 시기 다툼 요란 모든 악한 일이 생기는데(16절) 그런 자는 다른 선생을 시기하고 다투면서 (자기를) 자랑하려는 욕심이 있으므로 자기 지혜를 함부로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간 진리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게(14절) 되기 때문입니다.
주목하셔야 할 사항은 제가 드리는 이 답변을 잘 보시면 성경 본문을 그 흐름에 따라서 논리적으로 연결한 것 뿐입니다. 질문자님도 전체 뜻을 생각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얼마든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본 사이트를 통해 수도 없이 가장 자주 강조하는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성경은 죽 연결해서 저작된 책이므로 절대로 한 구절만 따로 떼어서 보지 말아야 하고, 동일한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으로 구분한 후에 반드시 그 전후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문단은 새로 시작될 때마다 성경에 친절하게도 작은 동그라미로 구분하여 표시해 놓았습니다. 책 전체 주제와 흐름까지 연결시킬 수 없다면 최소한 그 문단에서 뜻을 찾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럼 앞뒤로 연결해서 천천히 뜻을 생각하면서 몇 번이고 읽는 습관을 반드시 들이셔야 합니다. 장과 절로 구분한 것은 후대에 분류 색인 하기 편하게 한 것이며 원저자는 특정한 저작 의도를 갖고 특정 주제에 관해서 연결해서 쓴 것입니다. 어떤 책이든 한 구절만 가지고 뜻을 논하는 법이 없습니다. 신약의 서신서는 일종의 신학 논문이므로 한 절씩 보아선 더더욱 안 됩니다.
야고보서도 도덕적 종교적 행동에 관한 계명을 모아 놓았다고 (오래동안 신약의 잠언으로 잘못 오해하고 있었음) 단순히 이해하면 안 됩니다. 구원과 성화의 관계 즉, 신자가 행동으로 믿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에 관한 심오한 가르침입니다. 원문의 구조가 약간 산만하게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우리말 번역도 이해하기 어렵기에 더더욱 앞뒤를 연결해서 잘 따져봐야 합니다.
상기 14절이 포함된 문단은 13-18절까지입니다. 그 내용은 거짓 선생은 거짓 진리와 지혜를, 참 선생은 참 진리와 지혜를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선생에 관한 내용인 까닭은 3:1에서부터 죽 이어진 설명이기 때문인데, 1-12까지는 선생이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제 13-18은 참된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참 선생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17절)를 선행과 행함으로 보이기에(13절)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열리며 편벽과 거짓이 없으며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17,18절) 반면에 거짓 선생의 지헤는 하늘로 오지 않아서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이라(15절), 시기 다툼 요란 모든 악한 일이 생기는데(16절) 그런 자는 다른 선생을 시기하고 다투면서 (자기를) 자랑하려는 욕심이 있으므로 자기 지혜를 함부로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간 진리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게(14절) 되기 때문입니다.
주목하셔야 할 사항은 제가 드리는 이 답변을 잘 보시면 성경 본문을 그 흐름에 따라서 논리적으로 연결한 것 뿐입니다. 질문자님도 전체 뜻을 생각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얼마든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