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의 몸은 수조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곰팡이를 지니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무해하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제 인간의 뇌를 감염하여 그 사람을 더 멍청하게 만드는 바이러스를 발견하였다. 이것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ATCV-1바이러스는 보통 강이나 호수에서 사는 녹색 조류에서 발견된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이 미생물이 어떻게 사람들의 목안에 침투해 들어가는지 전혀 알지 못 한다. 그러나 그들이 아는 것은 이것이 전염성은 없고 사람의 건강을 해치지는 않지만, 감염된 사람을 10% 더 멍청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존합킨스 의대의 과학자들이 순전히 우연한 행운으로 이 발견에 이르게 되었다. 실제로 그들은 이 바이러스와 관련이 없는 인후 미생물들을 연구하고 있었다. 바이러스 학자Robert Yolken박사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무해한 미생물들이 우리의 행동과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예다”고 말한다.
이 연구에서 참여자 90명중 40명이 이 조류 바이러스에 양성을 보였다. 양성을 보인 사람들은 시각 프로세싱의 속도와 정확성에서 더 나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또한 집중을 요하는 임무 수행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처럼 우리가 타고난 죄된 본성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 죄된 본성을 뒤집으시고 십자가에서 쏟아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씼어 의롭게만드셨다.
Notes:
"Virus that 'makes humans more stupid' discovered", The Independent, 11/9/14. http://www.cnet.com/news/theres-a-virus-that-makes-you-stupid-scientists-say/. "American Researchers Discover 'Stupidity Virus', Newsweek, 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