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지문때문에 범죄에 연루되었음이 밝혀진 범죄자들은 자신들이 손가락 끝에 가지고 있는 독특한 패턴의 주름들에 그리 기뻐하지 않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접촉감각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지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리라
프랑스에 있는 과학자들이 고무같은 센서를 가진 인공 손가락으로 일련의 실험을 시행했다. 그런다음 그들은 홈이 난 인조 손가락과 부드러운 피부와 같은 물질간의 감도를 비교하여 이 흠이 난 인조손가락이 접촉감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는 그들을 놀라게 했다. 그 흠이 파인 인조 손가락은 약간 거친 표면을 미끄러져 갔을때 부드러운 피부같은 물질에 비하여 100배나 더 강한 진동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증폭된 진동들은 질감을 감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결론내렸다. 당신의 손가락을 어떤 표면에 문질렀을때 당신의 손가락은 당신의 피부의 신경말단을 자극하는 진동들을 증폭시킨다. 이로 인해 우리는 접촉을 통하여 사물들을 인식할 수 있게된다.
우리가 모든 방향으로부터의 접촉감이 필요함을 아시고 우리의 창조주께서 우리의 손가락 지문을 타원형의 소용돌이로 만드셨다. 이 고리모양의 디자인은 손가락이 어떤 방향이던지 간에 일부 이랑이 언제나 접촉면에 직각으로 지나가도록 하는것을 보장한다.
이러한 리써치는 촉각이 향상된 인조 손가락을 디자인하는 것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시한번 과학이 살아있는 생물체로 부터 발견된 디자인을 모방하는 것을 볼때 과학자 자신들이 그것을 인식하든 못하든 그들은 창조주에 의해서생물체들에게 부여된 그 디자인을 모방하고 있는 것이다!
Notes:
L. Zyga, "Why Do We Have Fingerprints?", PhysOrg, 4/4/09. http://phys.org/news158088270.html. "The Role of Fingerprints in the Coding of Tactile Information Probed with a Biomimetic Sensor." J. Scheibert, S. Leurent, A. Prevost, and G. Debregeas (13 March 2009) Science 323 (5920), 1503. DOI: 10.1126/science.116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