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과서가 포함시키길 좋아하는 주장으로 인간과 침팬지가 유전학적으로 99%가 동일하다는 말을 우리 모두가 들었왔다. 그러나 무엇이 비교되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사실들을 조사해 보면 이 주장은 증발해버린다.
우선 비교된DNA서열들은 선택적이였다. 인간과 침팬지 간에 유사한 서열들만 비교되었고, 유사하지 않은 부분은 무시되었다. 게다가 단백질 합성을 위한DNA코드들만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이것은 대부분의 인간과 침팬지 유전자 제놈을 제외시킨 것이다. 모든 세포 작용을 조절하는DNA를 포함시켜 비교하면 그 유사성은 심각하게 떨어진다.
일부 크로모좀의 중요한 부분, 예를 들어Y크로모좀은 크게 차이가 난다. 연구 결과 일부의 유전자가 세포내에서 발현되는 방법에도 커다란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더우기 침팬지 제놈은 인간의 것보다 10-12% 더 큰데 이는 그 자체로 상당한 차이이다.
실제로 인간과 침팬지의 전체 제놈이 적절하게 비교된 적이 지금까지는 없고 일부가 보고됬다고 할지라도 전체 결과가 보고된적은 없다. 그러나 영적인 차이를 고려해 본다면 인간과 침팬지 간에는 메꿀수 없는 간극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 앞에 책임을 가지며 그분과 관계를 갖도록 지어졌다. 예수 그리스도는 침팬지가 아니라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죽으셨다.
Notes:
Acts & Facts, 6/09, pp. 12-13, Jeffery Tomkins, Human-Chimp Similarities, "Common Ancestry or Flawed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