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은 다른 사람들을 보살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그려진 네안데르탈인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마치 인간 이하 야만인의 형상이었다. 그들은 화가 나고 무식해 보이는 얼굴을 가졌다. 남자들은 거의 확실하게 자신의 여자들을 머리채를 잡고 끌었을 것 같고 논쟁도 잔인해 보이는 곤봉에 의해서 조정되었을 것 같다.
물론 최근 들어서는 많은 논문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기 위하여 출판되었다. 논문은 네안데르탈인이 뼈로 피리를 만들었다고 하나 그들은 완전한 인간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죽은 자들을 꽃을 피우는 식물과 함께 예의를 갖춰 장사 지냈지만 여전히 완전한 인간은 아니었다. 이제 요크 대학의 새로운 연구가 네안데르탈인들이 병약하고 늙은 이들을 돌보았음을 제안했다. 요크 대학의 페니 스피킨스 박사는 “우리의 발견이 네안데르탈인들은 다른 이들이 자신들의 노력을 갚아줄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단지 사랑하는 이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서 그에 반응했다.”고 말했다.
한 네안데르탈인의 시신은 퇴행성 질환의 흔적을 보였다. 이 질병은 아마도 그 사람이 최후 12개월 동안 완전한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없게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질병이 없었던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의례적인 존경과 함께 장사되었다. 요크 논문은 이로 보아 그 네안데르탈인이 꽤 높은 수준의 보살핌을 받았던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그러한 보살핌에 그리 놀라지 않는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네안데르탈인들이 동료 인간들이었음을 단순하게 인정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아담과 이브의 후손이었다.
Ref: University of York. “Compassion helped Neanderthals to survive, new study reveals.” ScienceDaily. ScienceDaily, 13 March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3/18031313044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