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는 아니고 하람맘 입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고치기를 서너번 - 출장비만 날리고
전전긍긍하다가 큰맘먹고 새로 장만했습니다.
그것도 제일 비싼 삼성컴으로다가 ^^
아이들 숙제며 은행일이며 불편한게 너무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이곳의 소식이 너무도 궁금해서요 ㅋㅋ
뭐 제가 못들어온다고 무슨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매일 상사병난 도령 보고 싶은 것 마냥 안절부절하게 되더라구요 ^^
모두 안녕하시것 같습니다 !!
저도 그사이 바쁘게도 지냈지만 그중에 나누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그 청년 바보의사"라는 책을 읽고
다시 제 인생을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와 같은 년도에 태어나 너무 열심히 살다가 33살이라는 나이로 주님께 돌아간 그 청년 의사를...
그가 읽었던 책도 읽고 싶고
그가 들었던 찬양도 듣고 싶고
그처럼 책과 찬양 CD도 선물하고 싶고
그가 봤던 영화도 보고 싶지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처럼 주님을 닮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 의사가 우리 아빠의 주치의사 였다면 그렇게 돌아가시진 않았을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주위에서 모두 그리워하는 중요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삶을 살고 싶어졌습니다.
시간을 쪼개쓰고 더 열심히 더 적극적으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아이디를 코람데오라고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처럼 한사람 한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어졌습니다 !!!
사랑합니다 여러분 !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시간을 감사하면서요 !!!
예림이와 하람이는 많이 컸겠네요.예림이는 전교 부회장 잘 감당하고 있죠?
하람맘님이 추천해 주시는 책이 어떤 출판사 책인지 궁금해 지는데 알려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