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오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온 동네 어디를 가던지 다이소가 보이더군요,,,
정말 웬만한 동네에 가면 한군데씩은 다 있는 다이소,...
그냥 천원짜리 물건파는 곳인데 이곳이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고 물건값도 저렴하고...
저도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이곳이 일본 남묘호렌교에서 운영하는 매장이더군요,,
그동안에는 통일교에서 취급하는 맥콜이나 안식일교에서 하는 삼육두유 크게는 이정도만 알고있었지만 다이소마저 일본 이단종교에서 하는것인지는 얼마전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알기전에야 몰랐으니 간혹 물건을 사러 갔지만 알고나니 찜찜하더라구요.
내가 물건을 돈을 주고 사는 기분이 영 이상하더란 말입니다.
가격이야 정말 푼돈아닌 푼돈이지만 생각해보면 그돈이 다시 내게로 화살로 다가올 생각을 하니 무섭더란 말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그런 물건이나 음식을 사느라 돈을 지불하는데 그 돈이 모두 모이면 그 해당하는 이단에서 그 돈으로 물론 회사 운영하는 비용에도 쓰겠지만 분명히 종교단체니 그 돈으로 전도활동에도 분명 사용될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내 주위에 친척이나 친구들 내 주위에 이웃에 이단들이 와서 전도한다라고 생각하니 무섭더군요.
또 이런 생각도 듭니다.
내가 똑바로 살지 않으면서 이런것에만 너무 율법적인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이는 불신자 물건도 사는데 뭘 그러냐고 합니다만 불신자와 이단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불신자와 이단 모두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부류지만 이런 경우 이단은 경우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불신자물건과 이단 물건들은 경우가 틀리죠.
이단이야 말그대로 영혼을 상하게하는 심령들이어서 불신자와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내 주위에 과자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은 종류들 우리가 많이 알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이단에서 나오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과자도 이단에서 만들어서 유명회사에서 유명회사 제품이름달고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사님...
제가 민감한겁니까? 이런 경우 목사님은 어떤 성경적 관점으로 이해 하십니까?
계신곳이 한국은 아니시니 그 나라에서도 이곳과 마찬가지입니까?...
몰라서 먹거나 사는경우야 어쩔수 없다지만 알고 나니 찜찜합니다.
그냥 안가고 안먹고 이런걸로 넘어가기엔 불안합니다.
이단들이 종교적으로만 있는것이 아니고 세상 삶속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오는데 우리 먹거리로 접근해오는것을 어찌 봐야 할까요?..
물론 답이야 정해져 있겠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답변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