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에 대하여...

조회 수 766 추천 수 25 2011.04.20 16:07: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전에 극장에 가서 한국영화를 보았습니다.
외국영화는 자막이라 아이들이 안되서 한국영화를 봤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답니다.
점심때는 샐러드바에 우르르 몰려가서 목사님과 같이 점심을 맛나게 먹고서 어린이 대공원을 한바퀴 산책하고나서 다시 교회로 발걸음을 옮겨서 한시간정도 작업을 한후에 일을 마쳤습니다.
아주 오늘은 뜻깊은 날입니다.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선생님들도 같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한주간은 고난주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주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고난주간인데 성경 사복음서에서 어디부분이 고난주간 부분인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사복음서에서는 고난주간을 어떻게 다루고 있으며 사복음서마다 다루는 고난주간의 특징이랄까 이번참에 한번 정리를 한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혹시 가능하시면 요일별로 부탁드려도 될까요?..예수님의 행적....

급한것은 아니니 고난주간 이후에 답변주셔도 무방하오니 아무때고 올려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stephen

2011.04.20 18:11:09
*.185.236.136

신참인데 이렇게 끼어 들어도 되나요? 빨간 글씨 성경을 펴시면 빨간 글씨가 많은 곳이 주님께서 마지막 며칠 동안(고난주간)에 하신 행적을 기록하신 부분이지요.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날이 종려주일, 그 다음날 부터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아가신 성 금요일까지를 우리는 "고난주간 (The Passion Week)" 이라고 하지요. 주님께서 고난(The Passion of the Christ) 주간에 하신 말씀들을 빨갛게 인쇄한 부분으로 확실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자

2011.04.20 19:53:21
*.108.161.206

Stephen 님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홈피에는 신참 구참 고참의 구별이 전혀 없습니다.
본인은 지금까지도 적극 사양하고 계시지만
아무도 주도하지 않았는데도 회원들끼리 저절로 옹립한(?)
연대장님은 한 분 계시지만요. ^^

앞으로도 얼마든지 더 자주 끼어들어서
귀하신 충고, 격려, 은혜 등을 나눠주시길 소원합니다. 샬롬!

운영자

2011.04.20 20:03:37
*.108.161.206

하태광님

고난 주간을 맞아서 주님의 고난에 진짜 올바른 동참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편안하게 글만 쓰고 있는 저로선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고난주간 기사(부활까지 포함하여)는
마21-28 / 막 11-16 / 눅19:28-24 / 요12:12-21장 까지입니다.

Stephen 님의 설명대로 예수님 강화를 표시하는
빨간 인쇄 부분에 주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요일 별로 구체적인 비교는 답글 혹은 별도 글로 다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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