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부엌에 스스로 청소하는 오븐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다. 만약 당신이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스스로 청소하는 벽을 바랄 것이다. 저절로 깨끗해지는 옷도 좋을 것이다!
로터스(연)는 종종 흙탕물에서 자라기에 진흙이 잎사귀위에 침적될 수 있다. 그러나, 햇볕을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하여 그 잎사귀들은 깨끗해야만 한다. 그런데 그 잎사귀들은 이것들이 자라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말 깨끗하게 유지된다. 강력한 전자 현미경으로 이를 검사해 보니 그 이유를 알게되었다. 그 잎의 윗표면은 밀납의 느낌을 주는 미세한 스파이크들로 덮혀있다. 이것들은 매우 작아서 잎 표면에 가라앉은 먼지 입자들도 떠받혀 들 수 있다. 결과로 잎에 떨어지는 어떠한 물방울도 잎 표면으로 부터 곧바로 흘러내려 버린다. 물이 흘러내릴때 잎 표면에 남아있는 어떠한 흙도 쓸어가 버린다. 이 잎사귀들은 스스로를 청소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 미세한 스파이크 구조가 어떤 자정하는 상품들에 사용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예를들어, 로투산이라는 상품명으로 자정하는 가정용 페인트가 이미 사용되고 있다. 자정하는 식품 저장용기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언젠가는 자정하는 옷, 결코 젖지않는 수영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는 것에 있어서는 우리는 결코 스스로를 정화할 수 없다. 우리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구주 예수님께서 이루신 죄를 깨끗게 하시는 구속에 의지해야만 한다.
Notes:
Science Illustrated, 7/8/08, pp. 62-69, "Inspired by Nature," ("Mr. Clean," pp. 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