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바다들
창조 천문학자 스파이크 싸리스가 지상에 존재하는 물에 관한 기사를 시작하는 방식이 아주 흥미롭다. 그는 “옛날에 지구에 전혀 물이 없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맞아요. 완전히 깡말라 있었어요. 아니면 적어도 성운 가설(태양계의 생성에 관한 진화론의 표준 모델)에 의하면 물이 없어야 했습니다.” 이 성운 가설은 약 46억 년 전에 태양을 맴돌던 먼지와 개스 구름으로부터 응축되어 모든 행성들이 만들어 졌다고 말한다. 더 가볍고 더 휘발성이 강한 물질들은 태양으로부터 더 멀리 가서 응축될 수 있었기에 개스 자이언트들이 그런 식으로 만들어 졌다.
그렇다면 물은 매우 휘발성이 매우 강한데 이 지구 표면에서 존재할 수가 없어야 했다. 그런데 물이 지금 존재한다! 물은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진화론 천문학자들은 아마도 혜성들의 충돌로 인하여 이미 형성되어 있던 물이 지상에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혜성들은 종종 다량의 물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은 H2O라는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수소 원자는 한개 이상의 동위원소로 존재한다. 가장 흔한 두 가지는 수소와 중수소가 있다. 일부 물 분자들은 한 수소 대신 중수소를 가지고 있다. 혜성의 얼음은 지구상의 물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중수소를 지니고 있기에 지상의 물은 혜성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이 지상에 물이 존재했었다고 말하는 성경의 설명은 관측되는 사실들에 훨씬 더 잘 부합한다.
Author: Paul F. Taylor / Ref: Psarris, S., Earth’s Water and Creation, < https://www.creationastronomy.com/earthwater/ >, accessed 12/28/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