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산으로 커피 만들기
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청취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양질의 커피를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영국 북서부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커피라곤 이미 한번 추출됐지만 가루로 갈아 말려져서 항아리에 아마도 다른 먼지들과 함께 보관된 것이 전부였던 시절에 내가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최근에 커피에 대한 새로운 기사를 읽었을 때 나는 거기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커피를 제조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많은 과학적인 연구들에 계속해서 감명을 받아왔다. 인터넷(earth.com)에서 최근 한 기사를 실었는데 만약 커피 원두들이 습한 과정을 거치면 싸우어 크라우트(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음식)를 만들 때 배추를 발효시키는 것처럼 이 커피원두도 발효과정을 거침을 보여주었다. 이때 젖산을 만드는 박테리아가 나쁜 맛을 만드는 바람직하지 않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서 커피의 질을 보존하는 것 같다. 이 기사는 이 젖산이 어떻게 작용하여 최상의 향을 증진하여 가장 바람직한 미각효과를 발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시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기쁘게 그 연구에 참여하여 돕고 싶다.
모든 경솔함은 별도로 치고 하나님께서 이러한 놀라운 창조물을 만드시고 매일 반복되는 가장 사소해 보이는 분야에도 흥미와 도전이 있게끔 하셨다는 사실이 참으로 경이롭다.
Author: Paul F. Taylor
Ref: Harvey, O. (2019), How lactic acid helps to brew the perfect cup of coffee, < https://www.earth.com/news/lactic-acid-perfect-coffee/ >, accessed 1/3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