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사본의 메시야
한 사해 사본에 제시된 메시아의 이미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두 미국 학자들이 사본은 자기들 종교 공동체의 지도자가 죽임 당함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사본의 연대가 약 200 년 B.C.에서 50년 A.D로 추정됨으로 일부 학자들이 이것은 처형된 지도자라는 개념이 기독교만의 독특한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대의 성경 비평가들은 기독교를 계시가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진화의 결과라고 본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독교의 발전 과정에서 진화론적 단계를 찾으려 노력한다. 문제의 구절은 그들의 번역에 따르면, “그리고 그들은 그 공동체의 지도자, 다윗의 후손을 상처(또한 채찍 혹은 찌름)를 내어 죽였다.”이다.
이 문제를 연구하기 위하여 전 세계로부터 20명의 학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열었다. 그들은 만장일치로 옥스퍼드 학자가 제안한 원래의 번역이 옳다고 결론지었다. 그 바른 번역은 다윗의 후손이 이스라엘의 원수를 죽일 것이라는, 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뜻이었다. 학자들은 이 히브리어 원문뿐만 아니라 메시아를 언급하는 다른 여러 원문들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을 정치적 억압으로 부터 해방시킬 지도자를 메시아로 말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관점은 실제 그리스도가 계시던 그 당시의 보편적인 기대였다.
만약 하나님의 계시를 거부하면 기독교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기독교는 인간의 마음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이다.
Author: Paul A. Bar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