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우연이었을까?
우연이나 운이라는 것이 있다고? 어떤 일이 마구잡이로 일어났다고? 성경이 이러한 질문에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992년 팔월 말쯤 회오리바람이 위스콘신 작은 도시를 덮쳐 지나가며 많은 파괴를 가져왔다. 그 자체로도 뉴스거리였다. 그런데 그 도시의 한 교회에 입혔던 손상은 전국 뉴스 방송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사진들은 완전히 파괴된 교회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설교단이 파편 더미 속에서 가까스로 보였지만 여전히 서있었다.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성경이 항상 놓여있던 그 자리에 여전히 놓여져 있었다는 것이었다. 손상이 없었던 성경은 시편 77편이 펴져있었는데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회오리 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었다.
이것이 우연처럼 들리는가? 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에 매우 긴밀하게 관여하시기에 수십억 중 한 마리의 참새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시편 148편은 전 창조가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창조에 매우 개인적으로 관여하시기에 발생하는 바람의 속도와 방향에 조차도 관여하신다.
그 설교단이 넘어지지 않고 성경이 시편 77편에 펼쳐져 있던 것이 단순한 운이었을까? 하나님은 창조의 모든 세부사항에 관여하신다. 운이라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찬양하자.
Author: Paul Ba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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