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티베트인?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소위 호미니드(Hominids-원시인간)에 대한 연대추정은 그들에게도 큰 문젯거리이다. 그런 화석들이 발견된 암반들은 침적암반이지만 장기계측에 필요한 방사선 동위원소 년도측정법은 화성암에만 쓸 수 있다.
그런데 한 최근의 보고서는 티베트에서 발견된 화석화된 호미니드 손가락의 년도를 약 160,000년이라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그 DNA 샘플을 채취했다고 언급했다. 이 말은 그 손가락이 완전히 화석화되지 않았고 약간의 연조직이 남아있었음을 의미한다. 바로 여기에서 즉각적으로 (진화론자들 사이의) 불일치가 드러난다. 연구진들은 “현대적” 년도측정법들을 호미니드의 연조직에 부담 없이 사용하지만 다른 곳에서 발견된 공룡의 연조직에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해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차치하고라도 이 DNA 측정은 다른 생물체들의 것들과 비교되어 시행되었고 거기에서 발견된 유사성을 가상의 진화론적 패턴에 대입하여 160,000년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지금 널리 통용되고 있는 탄소년도측정은 100,000년 이상의 장기간은 계산하지 못하기에 이 연구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DNA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한 결과 이 초기 티베트인과 연관되는 사실들이 발견되었다. 이 초기 티베트인은 우리의 오랜 친구인 데니소반인(Denisobans) 중 하나로 판명되었다. 이들은 200,000년 전의 세 가지 호미니드 종의 하나로 주장되어지는데 다른 두 가지는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델르탄인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실제로 이들은 완전한 인간들로 인간과 다른 종들이 전혀 아니다. 이 초기 티베트인이 살았던 시대가 언제이든 그 혹은 그녀는 아담과 이브의 한 자손일 뿐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Max Planck Institute for Evolutionary Anthropology. “First hominins on the Tibetan Plateau were Denisovans: Denisovan mandible likely represents the earliest hominin fossil on the Tibetan Plateau.” ScienceDaily, 1 May 2019.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5/19050113140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