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짓을 하는 공룡
십여 년 전 나는 공룡이 언덕 위쪽으로 달리며 팔을 펄럭거리는 재미있는 만화를 본적이 있다. 그 그림은 공룡이 어떻게 조류로 진화했는지에 관한 진화론적 관점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나는 이 개념에 대한 어떠한 관련 자료도 발견하지 못했기에 유감스럽게도 그 그림을 사용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최근에 발표된 이 주제에 대한 연구 때문에 이제 그 그림을 다시 찾아봐야할 것 같다.
칭화 대학의 연구진들은 코딮터릭스(caudipteryx) 화석을 연구해 왔는데 그들은 이 공룡이 가장 원시적이며 날지 못하는 종류인데 깃털이 있는 날개 원형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코딮터릭스는 공작새 정도 크기로 수각류(therapods)로 분류되기에 거대한 티라노사우러스(tyrannosaurus)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분류는 의심스러운데 일부 저명한 진화론자들조차도 코딮터릭스는 사실 새라고 생각하기에 그것이 깃털을 가졌다는 사실이 전혀 혁신적인 이론이 아니다.
한편 베이징 연구진들은 코딮터릭스 로봇을 만들어 트레드밀에서 달리게 하였다. 그들은 또 작은 날개들을 그것에 붙였다. 달릴 때 생기는 진동으로 그 날개들을 펄럭거리게 만들었다.
이 연구의 핵심은 그들의 선언문인데 그들은 이것이 진화론 역사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진화론자들은 필사적으로 공룡들과 조류들 사이의 연결을 증명하기를 원하기에 그에 연관되는 어떠한 것도 믿으려 들것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PLOS. “Running may have made dinosaurs’ wings flap before they evolved to fly: New evidence suggests that passive wing flapping may have arisen earlier than gliding flight.” ScienceDaily, 2 May 2019.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5/1905021435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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