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만드신 생물들의 풍성함과 다양성이 계속해서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학교에서 박테리아들은 너무 작아서 현미경이 없이는 볼 수 없다고 배웠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박테리아를 발견했을때 그들은 그것이 박테리아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더 많은 연구로 나미비아의 유황진주(sulfur pearl of Namibia)가 진짜 가장 큰 박테리아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유황 진주는 1997년 심해 침적물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유황을 산화시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특이한 박테리아군이다. 유사한 박테리아가 남아메리카 연안의 침적토에서 일찌기 발견되기는 하였지만 그것들은 유황진주 만큼 크지는 않았다. 유황 진주는 생존을 위해서 빛을 필요로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것은 훌륭한 빛의 반사체이기도 하기에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다. 이 유황 진주는 매우 크기에 더 작은 박테리아들이 이것의 외각 보호막에 군집을 이루고 산다.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보통의 박테리아가 생쥐의 크기라고 할때 이 유황 진주는 지상에서 가장 큰 거대한 푸른 고래의 크기가 될 것이다! 실제로 이것은 핀 머리만큼 크다.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보통 박테리아 만큼의 세포질 만을 지니고 있다. 내부의 약 98%는 유황을 대사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질산염을 저장하는 액체 주머니로 가득차 있다. 이 저장분 때문에 이것은 새로운 질산염을 얻지못해도 수 개월간을 살아갈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관대하시게 창조적으로 당신이 지으신 모든 창조물들에게 심지어 이 박테리아에게도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셨다.
Notes:
S. Milius, "Digging bait worms reduces birds' food," Science News, April 17, 1999, v. 155, p. 246. Photo: Stained microphotograph of Thiomargarita namibiensis bacteria (Sulfur pearl of Nami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