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 새우와 물곰(Brine shrimp and water bears)들은 동결건조 상태로 활동이 정지된 상태로 있다가 다시 활발한 생명으로 되돌아 온다. 과학자들은 이것들이 자신들의 세포안에 있는 물을 트레헐로즈 (trehalose) 라 불리는 당으로 대체시켜서 동결 건조상태가 됨을 알아냈다.
아프리카로 부터 온 한 종의 파리의 유충은 고인 물 웅덩이의 바닥으로 가라앉은 유기물질들을 먹고 산다. 가뭄 동안에 이 유충들은 몸안의 물을 트레헐로즈 당으로 바꾸어 버린다. 이 당은 다른 당들처럼 유리와 같은 상태로 세포를 고체화시킨다. 그리하여 이 당은 유충의 조직을 안정화시킨다. 유충은 17년까지도 이 상태로 남아있다가 물이 다시 이용가능하면 삶으로 되돌아 온다.
과학자들은 이 능력에 관하여 더 많이 배우고자 한다. 이들의 희망은 이러한 지식을 건조된 상태로 수혈용 혈액을 보존하는데 사용하고자 한다. 이들은 또한 이식용 장기를 보관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 이들의 연구의 한 부분으로 이들은 건조 상태의 유충을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보냈다. 이들은 이 유충들이 우주 정거장 밖으로 노출이 된후 다시 살아날 수 있을런지를 알고자 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경이들이 놀라울 뿐만아니라 우리는 이것들로 부터 우리 자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배울 수가 있다.
Notes:
Science News, 3/29/08, p. 197, Davide Castelvecchi, "Live Another Day." Photo: Mating pair of brine shrimp. Courtesy of Hans Hillewaert.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