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한 동물의 유전자 지도를 처음으로 완성시켰을때 그 결과가 참으로 창조주의 서명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동물은 아주 작은 선충(the nematode)이였다. 이것이 약 천개의 세포들을 가지고 있기지만 더 복잡한 동물이나 거의 다름이 없다. 이것은 신경조직과 뇌를 가지고 있고 성적으로 번식한다. 과학자들이 이것이 투명하여 다루기에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해서 이 종을 택했다.
과학자들은 이 여섯개의 크로모좀을 가지는 벌레가 약 6천개의 유전자들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들이 9천7백만개의DNA 염기들을 분석한 후 이것이 약 2만개의 유전자를 가짐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이 유전자들 중 약 3천개정도는 모든 동물들과 인간 세포에도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이는 과학자들이 이 유전자들에 관하여 더 많이 알아갈 수록 인간의 신체에서 발견되는 동일한 유전자들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중요한 유전자들은 각각의 크로모솜의 중앙에 밀집되어 있었고 덜 필수적인 유전자들은 크로모솜의 끝에 위치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유전자들은 크로모좀의 중앙에서 더 많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이 선충의 유전 정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할 뿐아니라 그것은 우아하게 디자인되어 있었다. 유전정보 자체가 도저히 우연하게 생겨날 수 없는 정교한 정보체계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의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필수적인 유전자들을 크로모좀의 중간에 놓아서 특별한 보호를 제공하셨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더 많이 배울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작품에서 더 많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Notes:
J. Travis, "Worm Offers the First Animal Genome," Science News, December 12, 1998, v. 154, p. 372. Photo: Caenorhabditis elegans, a species of nematode or roundworm. Courtesy of Bob Goldstein.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