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깨어있어야 할때 당신은 어떻게 꼭 필요한 낮잠이나 밤의 단잠을 잘 수 있겠는가? 우리 인간들은 다른 사람을 지명하여 깨어있어 보초를 서게하고 잠을 이룬다. 그런다음 경고 시스템을 마련한다.
새들은 위험에 아주 취약하기에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간단한 방식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을 마련해 주셨고 한가지의 놀라운 재능을 허락하셨다. 많은 새들은 자신들의 뇌의 반을 잠들게 하고 동시에 다른 반을 깨어있어 기민한 상태로 유지할 수가 있다. 잠든 뇌의 반 부분에 연결된 눈은 감아있고 깨어있는 다른 뇌의 반에 연결된 눈은 경계상태로 있어 위험을 찾아낸다. 첫번째의 잠잔 뇌의 반이 잘 휴식을 취한후 그 다른 뇌의 반이 잠에 빠진다. 물론 이 새들은 인간이 그러듯이 뇌의 두부분을 동시에 잠들게 할 수도 있다. 고래, 바다표범 및 돌핀들도 뇌의 반을 잠들게 만들 수 있다.
뇌의 반을 잠들게 만들 수 있게하는 현명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증거는 서로 옆에서 나란히 잠을 자는 새들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새들은 서로 상대방을 마주하는 쪽의 뇌의 반을 잠들게 한후 그 반쪽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면 서로 자리를 바꾸어 그 다른 뇌의 반이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성경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하신 것을 보시고 “좋았다”고 선언하셨을때 “좋았다”는 하나님의 기준은 완전함이였다. 죄와 사망이 이 세상에 들어온 후에도 새로 하여금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기가막힌 디자인은 그 창조의 완전함의 일부인 것이다.
Notes:
S. Milius, "Half-asleep birds choose which half dozes," Science News, February 6, 1999, v. 155, p. 86. Photo: Some birds, like this American flamingo, tuck their head into their back when sleeping. Courtesy of Darren Swim.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