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디에 살들지간에 한 경이로운 동물이 바로 지금 당신의 잔디 밑에서 혹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동물은 아주 정교한 우주선보다 더 예민하게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감지할 수 있다. 심지어 이것은 땅밑에서 지렁이가 먹이를 씹는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다.
이 놀랍고 잘못 이해된 동물은 바로 두더지이다. 두더지가 눈이 멀었다거나 절름발이라는 잘못된 이해부터 없애버림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자. 이것의 눈들은 매우 작지만 눈이 먼것은 아니며, 이것의 앞발은 땅을 파기에 좋은 특수화된 발톱들을 가지고 있어 무릎관절로 걷는다.
두더지의 코와 꼬리는 인간의 과학이 만들 수 있는 어느 센서보다 더 예민한 진동 센서를 가지고 있다. 이 센서들은 수천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있고 당신 잔디를 씹고 있는 애벌레까지도-심지어 땅속 수 피트 멀리에 있어도- 듣고 찾아낼 수가 있다. 일년 동안에 두더지는 거의 60파운드의 애벌레를 잡아먹는다. 이양은 상당한 크기의 잔디를 죽일 수 있는 숫자의 애벌레들이다.
하나님의 창조물 모두는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든 못 하든 특별한 목적을 가진다. 당신 잔디에 두더지가 남겨놓은 흔적들을 당신이 싫어할지는 몰라도 그 흔적들은 거의 무해한 것이다. 기억할 것은 당신의 마당을 두더지가 순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