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놀라운 치료 복구 능력을 주셨기에 우리는 우리 몸안에 우리 자신의 의사와 약국을 지니고 다닌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할때 한 그룹의 환자들은 그 연구하는 약이 주어지고 다른 한 그룹은 위약이 주어진다. 위약은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않지만 환자들은 자신들이 그 위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의사들은 때때로 “위약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있다. 예를들어 우리 몸이 두통을 위해서 실제로 위약을 복용했지만 아스피린을 복용했다고 생각하면 몸은 그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실제로 두통이 종종 사라진다. 최근의 연구들에 의하면 우리 몸이 자체의 진통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보여준다. 몸안에서 만들어진 이러한 고통을 감소시키는 화학물질들은 몰핀 8밀리그램 혹은 데메롤 80 밀리그램의 효과를 나타냄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우리 몸안의 내장된 약국에 관한 연구는 우리 몸이 기침과 불안증, 고혈압, 우울증, 천식, 감기, 관절염, 궤양, 고지질증 및 사마귀등을 치료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종종 우리가 복용하는 약물들은 단순히 우리 몸에게 우리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면허”을 제공하기도 한다.
의학은 때때로 우리 몸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 가를 연구하는 학물이다- 다시말해 위대한 의학자이신 하나님의 작품을 연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