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할때 그 지역의 주요 도시였던 헤이조를 파괴했다고 말씀한다. 보통 성경 비판자들은 성경의 기술을 의심하는데 특별히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에 대하여 더욱 그렇다. 헤이조의 발굴이 1955년에 시작되었으나 그때부터 간헐적으로 진행되어져 왔다. 고고학자들은 언제 헤이조가 파괴되었으며 누가 파괴했는지를 알고자 했다. 이스라엘이 그 파괴를 야기시켰다는 것을 의심하였기에 일부 고고학자들은 헤이조가 팔레스타인이나 다른 가나안 족속 혹은 이집트 사람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1990년대에 진행된 새로운 발굴을 통하여 일부의 흥미로운 해답들을 었었다. 그 도시는 분명하게 불에 의하여 파괴되었었는데, 그 도시의 남아있는 타고남은 재가 일부분에서는 3피트 깊이였다. 이것은 성경의 기술과 일치한다. 궁전에 있던 커다란 항아리 속에 저장되어 있었던 많은 양의 올리브 기름으로 인하여 불에 의한 피해는 그 곳에서 더 심했는데 추정에 의하면 불의 온도가 화씨 2천도까지 올라갔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조각상들과 우상들이 파괴되어져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께 순종하려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특징적으로 행했던 행동양식이다. 파괴되었던 우상들은 팔레스타인, 가나안인및 이집트 사람들에 의하여 숭배되었던 우상들이였기에 그들이 파괴자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파괴의 형태는 성경이 시술하는 것과 동일했기에 발굴에 가장 가까이에서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유일한 결론은 단지 이스라엘 사람들 만이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결론이였다. 성경의 진실을 의심하는 사람들까지도 역사 자체에 의해서 성경의 진실함을 확신케 되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Notes:
Amnon Ben-Tor and Maria Teresa Rubiato, "Did the Israelites Destroy the Canaanite City?", Biblical Archaeology Review, May/June 1999, p. 22. Photo: Tel Hazor.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