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최근에 이 프로그램에서 다른 별을 돌고 있는 일련의 새로운 행성들을 발견했음을 보고한 바 있다. 우리는 각각의 경우 행성의 대부분은 너무나 거대하여 생명을 지탱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많은 경우에 행성들은 계란 모양의 궤적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들의 기후는 이들이 대기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매우 냉혹하며 매우 변덕스럽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Geoffrey W. Marcy박사는 다른 별을 돌고있는 17번째의 행성의 발견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태양계의 또 하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는 행성들이 비교적 원형의 궤적을 돌고 있는 우리의 태양계가 다른 별들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법칙에 대하여 예외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모든 행성계에서는 행성들이 매우 타원형인 궤적을 가지거나 혹은 그 행성들이 수성이 우리의 태양으로 부터 떨어져 있는 거리보다 중심이되는 별에 더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Marcy 박사는 이 태양계에서 매우 길게 늘어진 궤적을 가진 행성이 존재한다면 발생하게 될 추가적인 문제점은 그 행성이 다른 원형의 궤적을 가진 행성을 제거시켜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이 일은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길게 늘어진 궤적을 가진 행성은 원형의 궤적을 가진 행성을 중심의 별로 밀어붙여 버리거나 혹은 깊은 우주 속으로 몰아내 벌릴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Marcy박사가 틀린 부분은 우리의 태양계가 독특하기는 하지만 이것은 결코 자연의 변덕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태양계는 분명하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랑이 많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특별하게 디자인되었다.
Notes:
R.C., "Solar system planets: Freaks of nature?", Science News, 1/30/99, v. 155, p.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