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따운 되었었다...자아가 되살아나서...
그 못된 본성과 그 누구보다도 못된 자아가 다시 되살아나서...
그 누구를 향한 나의 독설...돌이켜보면 그 독설이 너무 심했다...
(죄송합니다. 울컥하는 바람에...주님께 회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해와 아량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정신적으로 헤메이다가 드뎌 몇일전부터 주님께 팍 엎드렸다...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나에게는 특히...주님께 걍 엎드리는 것...)
주님께 회개 하고...기도하고...메달리고...
[새벽기도]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새벽에는 하나님께 투덜이가 되었다...
하나님...주님이시여...
제가 그렇게 믿음이 강하지를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다른사람에 비해서 기도를 많이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는 이쯤되면 뭔가 보여 주셔야...뭔가 결과가 있어야...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는것을 느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 속에서 저도 신바람을 내며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시여...도우소서...이 죄인을 인도하옵소서...
회사 동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도무지 열매가 없습니다. 그 기간이 길지는 않습니다만...
주님이시여...
조금만 성과를 보여 주십시오. 열매를 보여 주십시오.
인도하여 주십시오.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전 11시30분경]
상대 : [띵동]오셨나요?
나 : 넵...Why?
상대 : 아 다른게 아니고...QT를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어찌해야 되는지..ㅋㅋ
매일성경이란 QT 교재가 있길레.. 하나 샀어요 ㅋㅋ
나 : 잠시 침묵(감격 중...)
나 : 나는 QT는 체계적으로 하지는 않는데...
매일 새벽 6시10분경에 극동방송에서 해서 그걸 가지고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QT도 추천을 하지만 새벽기도 또는 정해놓고 하는 기도를 추천...
상대 : 음...ㅋㅋ
나 : QT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많이 발견하고는 하지..
새벽에 10분정도 투자하고...기도 30분 정도...이래 저래 한시간 정도를
매일 투자하면...아마도 많은 기쁨이 있을듯...나의 경험과 생각...
상대 : ^^
나 : 한 40일정도 하니깐...변화가 많이 있던데...
상대 : 음...한번 해봐야 겠어요..
나 : 강력 추천...그냥 주님께 탁 내려놓고...그저 명하시면 순종 하겠습니다...
그러면...진짜로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상대 : 그래요...순종...이 말씀을 생각치 못했네요..
언젠가 들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구하는 기도에서 순종하는 기도로 바뀐다고 그러셨던가요?
나 : 그렇치요...그게 중요한것 같아...나를 버리는것...그리고 그분의 종이 되는것...
예수님은 구원자도 되시지만...주님도 되시는거지요...
상대 : 네 잘알겠습니다. ^^
나 : 홧팅....
상대 : 감사 ^^
나 : 기도하겠습니다...
상대 : 네 감사합니다 차장님.. 힘이 나네요 ^^
예배 잘 드리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 ㅠㅠ
나 : 넵...
점심시간에 수요 직장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직장옆에 있는 연동교회를 가면서
계속적으로 기쁨이 밀려왔다...
주님께서 나에게 힘내라고 살짝 보여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도의 응답이다. 새벽기도의 응답이자...이제까지 기도한 응답이다.
그래 맞다...주님을 떠나 있던 그가 다시 주님을 만날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이제까지 기도해 왔는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가 이제는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주는 나의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
(예수님의 나의주인 나는 예수님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