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편안한 온도에서 살기를 좋아한다. 고대인들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흔적들은 집들과 전 도시가 여름에는 주된 바람을 붙잡을 수 있으며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치가 정해졌었음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꿀벌들도 자신들의 벌집을 화씨 95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들의 방법이 참 기발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벌들은 벌집의 중앙에 모여서 빠른 숨쉬기를 통해 자신들의 대사를 증가시켜 여분의 열을 발생시킨다. 다른 벌들은 벌집의 옆쪽으로 자리잡아 열을 차단하는 절연체로 역할을 한다. 만약 바깥쪽이 계속하여 온도가 낮으면 벌집의 따뜻한 중앙에 있는 벌들이 차가운 옆쪽에 있는 벌들과 자리를 바꾼다. 만약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 일부 벌들이 선풍기 열할을 하여 바깥쪽의 차거운 공기를 벌집 안쪽으로 불어넣는다. 만약 이것이 충분하게 온도를 식혀주지 못하면 다른 벌들은 집을 나가 물을 날라오고 또 다른 벌들이 이 물을 벌집의 벽에 바른다. 이제 일부 벌들의 선풍기가 물을 증발시킴으로 벌집의 온도가 떨어진다.
모든 창조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지적인 능력은 지능이 진화의 산물이라는 주장에 반하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지능은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Notes:
Joanne E. DeJonge. Bats and Bugs and Snakes and Slugs. Baker Book House, pp. 61-63. Photo: Honey bee carries nectar back to the hive, with pollen attached. Courtesy of Muhammad Mahdi Karim. Licensed under the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Version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