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의 온도조절

조회 수 346 추천 수 37 2014.01.20 04:11:23

우리는 편안한 온도에서 살기를 좋아한다. 고대인들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흔적들은 집들과 전 도시가 여름에는 주된 바람을 붙잡을 수 있으며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치가 정해졌었음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꿀벌들도 자신들의 벌집을 화씨 95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들의 방법이 참 기발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벌들은 벌집의 중앙에 모여서 빠른 숨쉬기를 통해 자신들의 대사를 증가시켜 여분의 열을 발생시킨다. 다른 벌들은 벌집의 옆쪽으로 자리잡아 열을 차단하는 절연체로 역할을 한다. 만약 바깥쪽이 계속하여 온도가 낮으면 벌집의 따뜻한 중앙에 있는 벌들이  차가운 옆쪽에 있는 벌들과 자리를 바꾼다. 만약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 일부 벌들이 선풍기 열할을 하여 바깥쪽의 차거운 공기를 벌집 안쪽으로 불어넣는다. 만약 이것이 충분하게 온도를 식혀주지 못하면 다른 벌들은 집을 나가 물을 날라오고 또 다른 벌들이 이 물을 벌집의 벽에 바른다. 이제 일부 벌들의 선풍기가 물을 증발시킴으로 벌집의 온도가 떨어진다.

모든 창조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지적인 능력은 지능이 진화의 산물이라는 주장에 반하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지능은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Notes: 
Joanne E. DeJonge. Bats and Bugs and Snakes and Slugs. Baker Book House, pp. 61-63. Photo: Honey bee carries nectar back to the hive, with pollen attached. Courtesy of Muhammad Mahdi Karim. Licensed under the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Version 1.2.

사라의 웃음

2014.01.20 13:31:22
*.109.85.156

벌들이 넘 귀여워요~~^^

임화평

2014.01.30 05:23:13
*.92.85.148

참으로 벌들의 공동체 생활이 인간을 능가하네요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감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2 인류에 관한 또 다른 진화론적 신화 김 계환 2014-01-30 296
561 12 피트 지렁이가 발견되다! [1] 김 계환 2014-01-28 326
560 빅뱅 잘가! 김 계환 2014-01-22 306
» 벌들의 온도조절 [2] 김 계환 2014-01-20 346
558 10억 곱하기 10억? 김 계환 2014-01-15 418
557 공포 영화의 무시무시한 벌레 김 계환 2014-01-15 294
556 독사 광대 김 계환 2014-01-10 409
555 재생 불가능한 재생(번식방법) 김 계환 2014-01-09 308
554 식물 수학 김 계환 2014-01-07 6143
553 인구와 지구의 나이 김 계환 2014-01-03 293
552 특별한 별 김 계환 2014-01-02 254
551 성경이 파이 값에서 실수를 했는가? 김 계환 2013-12-16 321
550 자연이 최고의 화학자이다 [1] 김 계환 2013-12-15 422
549 명주같이 부드러운 덫 김 계환 2013-12-13 246
548 화석화된 모자 [1] 김 계환 2013-12-03 1053
547 어네머니(anemone)들이 듣는 소리 김 계환 2013-12-03 49662
546 인간 친절함의 진짜 우유 김 계환 2013-11-27 264
545 진정한 순간 접착제 [2] 김 계환 2013-11-25 357
544 원숭이가 대학생만큼이나 지능적이라고? 김 계환 2013-11-22 2552
543 당신은 건강한 웃음이 필요하다 김 계환 2013-11-19 26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