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 투성이인 인간

조회 수 314 추천 수 46 2014.03.04 22:43:01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진실의 추구에 있어서 전적으로 객관적이며 비편파적이라고 보통 생각한다. 만약 과학자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그 분야의 지도자들은 농담삼아 “과학의 대제사장들”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기꺼이 자신들도 그저 허물이 많고 편견에 휘말리기 쉽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 처럼 정직하지 못하게 행동할 수도 있음을 인정할 것이다. 챨스 베버지(Charles Babbage, 창조과학자)라는 19세기 과학자가 과학계에서의 거짓의 문제를 연구하였다. 그는 기본적으로 세가지 형태의 거짓이 있음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관찰들을 기록할 수 있다. 두번째 형태는 그 평균에 맞지않는 관찰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세번째 형태는 소위 “요리하는 것”인데 이것은 기대에 부응하는 데이타만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이다. 현재의 과학자들도 연구 그랜트를 얻거나 자신들의 동료들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위하여 이러한 형태의 거짓에 의존하게끔 압력을 받고 산다.

이 모든 것은 과학자들도 그저 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우리들 처럼 자신들의 일에서 동일한 동기부여(유혹)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자동차 정비사들이 부정직하지는 않는 것 처럼 모든 과학자들이 가짜들은 아니다. 그러나 과학이 절대 진리에로의 어떤 열려있는 문은 아닌 것이다. 또한 과학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성을 판단할 수도 없는 것이다.  

Notes:
H.R. Clauser, “Temptation and Sin in Research,” Research Management, p. 44. Portrait: Charles B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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