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분께서 우리가 잘아는 이 물질적인 육신과 더불어 영혼이라고 불리는 비물질적인 부분도 창조하셨을까? 물론 성경은 인간의 영혼에 관하여 많은 것을 이야기하며 신앙인의 죽음이후 그 사람의 영혼은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것임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영혼에 관한 생각은 미신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Sir John Eccles는 아마도 세상의 어느 다른 과학자보다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관하여 더 잘아는 사람일 것이다. 그는 인간이 비물질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그에 말을 빌리자면 “뇌라는 기계를 조정하는 내부의 유령”이 있다는 것이다. 뇌는 물질적인 세계와 비물질적인 세계 사이의 인터페이스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의 불가능해 보이는 우군은 저명한 과학 철학자이며 무지론자인 Sir Karl Popper였는데 그도 인간이 비물질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음으로 결론지었다. 뇌 연구 분야에 일하는 다른 영향력있는 과학자들도 과학이 연구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인간이 지니고 있음을 동의하고 결론짓는다.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의 영혼에 관한 반 성경적인 상당히 이상한 뉴에이지 관점에 완전히 동의하고 받아들인다.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은 전혀 영적인 성품이 없는 완전히 물질적인 생물체라고 믿어왔지만 가장 잘 알고 있는 과학자들의 일부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Notes:
John Gliedman, “Scientists in Search of the Soul,” Science Digest, Vol.90, No.7, July 1982, pp. 76-80. Photo: Karl Popper in the 198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