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 특성-서로를 돕는 행위-는 물질적 진화론에 근거하여 살아있는 생물세계를 설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퍼즐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생물은 이기적인 적자생존에 근거하여 살아가기에 인간을 포함한 어떠한 생물에게도 남을 도우려는 태도를 발전시킬 이유가 없다. 실제로, 어떻게 이타주의와 같은 특성이 유전정보 코드로 생겨나고 후손으로 전달되는지 설명할 길이 없다.
과학자들이 꿀벌을 잡아먹는 흰머리 아프리칸 새( white-fronted African bee-eater)를 연구했다. 이 종의 새들은 서로를 돕는데 때로는 자신들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도 돕는다. 예를 들어 다른 새를 보호하기 위하여 심지어 독을 품어내는 코브라도 대항하며 종종 그 새는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어떻게 이러한 이타적인 특성이 유전되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곤혹스러워해 왔다. 이 새들의 또 다른 이타적인 습관은 다른 새 가족의 어린 것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가족을 꾸미는 것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행동은 서로 연관된 새들 사이에 국한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도 심지어 양자로 받아들여진 고아 새도 이러한 방식으로 양부모새들을 돕는다는 것을 인정한다.
종종 거부되기는 하지만 진화론은 여전히 이타성을 적절하게 설명해야만 한다. 이타성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우리 창조주의 명령에 대한 반응의 발현인 것이다.
Notes:
Kathy A. Fackelmann, “Avian Altruism,” Science News, Vol.135, June 10, 1989, pp. 364-365. Photo: Courtesy of Luc Viatour. Licensed under the GNU Free Documentation 1.2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