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은 치유의 과정을 생각하지 않지만 가벼운 상처로 부터 치유되어진다. 더 심각한 손상은 의료적 조치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 치료의 과정을 아무리 많이 생각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치료를 촉진시키지는 못한다. 이 스스로의 치유 과정은 결코 진화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왜냐하면 첫번째의 상처로 부터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 상처는 누구에게나 치명적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IBM은 현재 알려진 어떠한 컴퓨터 보다 500배나 더 빠른 수퍼 수퍼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 컴퓨터는 단백질이 작동중일때 그것이 어떻게 입체적으로 접히는지를 보여주는 삼차원적 모델을 만들어 내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모델은 의학자들이 더 효과적인 의약품을 개발해내는 것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임무에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은 근접한 프로세서에 연결된 백만개 이상의 프로세서들을 가지고 있다. 그 근접한 프로세서들은 주된 프로세서들을 감시한다. 만약 주 프로세서 중 하나에 에러가 발생하면 그 근접한 프로세서는 에러를 전기학적으로 그 컴퓨터로 부터 제거할 것이다. 만약 이것이 성공하면 그 전체 컴퓨터 시스템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컴퓨터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 컴퓨터는 자신을 치유할 수 있기는 하지만 끊임없이 치유에 관하여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그 컴퓨터는 엄청난 속도를 가지고 있을 지라도 그것의 치유와 계산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것보다 더 느리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엄청난 치유의 능력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으로 우리 자신을 치유할 수는 없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허락하시는 구원에 의지하여야만 한다.
Notes:
New Scientist, 12/11/99, p. 8, "IBM plans its latest smash 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