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기가 넘게 과학자들은 적어도 78종의 거미들이 자신들의 거미줄에 덛붙히는 치장물에 관하여 의아하게 생각해 왔다. 그 여분의 막대기들과 엑스자 모양의 치장물들은 표면상 뚜렸한 목적이 없어 보인다. 일부 과학자들은 그것들이 아마도 숨는 장소이거나, 태양빛을 가려주는 장치이거나, 새들에게 경고를 주는 장식이거나 혹은 곤충을 꼬이는 장식일거라고 제안했다. 이제 교토 대학의 연구자가 이 치장물의 목적을 발견했을런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가 옳다면 진화론은 이 거미줄에 걸린 희생물이 될 수도 있다.
그 연구자가 연구한 아시아 거미는 두 가지 다른 종류의 거미줄을 만든다. 잘 먹는 시기에 이것은 거미줄의 가로지르는 선을 따라 실크 밴드를 첨가한다. 그러나 배고픈 시기에는 그러한 실크 밴드를 조정하여 그것들이 나선형 모양으로 그 거미줄의 중심을 향하여 배열되게 한다. 이두 종류의 거미줄의 장력을 시험해 본후 그는 나선형의 밴드를 가진 거미줄이 다른 형태의 거미줄보다 가장 작은 곤충에도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시말해 배고픈 거미는 잡히는 모든 곤충을 먹고자 했다. 배고프지 않은 거미는 큰 곤충에만 흥미를 가졌다. 질문은: 어떻게 마음도 없는 진화가 이러한 거미들에게 자신들의 거미줄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에 필요한 구조적 엔지니어링에 관한 지식을 제공했을까? 게다가 거미에 대한 진화론적 나무에 따르면 이러한 지식은 적어도 9번씩이나 진화했어야 했다! 훨씬 더 논리적이고 직선적인 설명은 창조주께서 창조하실때 거미들에게 이러한 지식을 주셨다는 설명이다.
Notes:
Science News, 3/25/00, p. 198, "Hungry spiders tune up web jiggl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