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화학적이며 기술적인 놀라움이다. 눈이 없는 생물이 시력을 가지기위해서는 수 천번의 조심스럽게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된 돌연변이를 거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발달된 눈은 시력을 가질 수 없기에 이들 수 천번의 돌연변이들은 그 생물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돌연변이는 이러한 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아는 모든 참된 돌연변이들은 그 생물체를 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친다. 이러한 사실은 수천번의 도움이 되는 돌연변이들이 일어날 가능성은 합리적인 과학적인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더욱이 살아있는 생물들이나 알려진 어떠한 화석들도 눈의 점진적인 발달의 증거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가장 합리적인 결론은 눈을 디자인하시고 창조하신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이다.
눈의 렌즈는 화학적인 경이로움이다. 눈 렌즈는 약간의 물로 채워진 세포들의 내부에 고농도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자들이 이것을 발견하고서는 매우 놀라워했다. 물에 녹은 단백질은 렌즈처럼 투명하지 않기때문이다. 더 연구해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냈다. 눈의 렌즈 속의 단백질의 높은 농도는 이 단백질들이 마치 창문 유리의 분자들 처럼 서로 포개지게 되도록 만들었다. 결과로 정상적으로는 불투명할 렌즈속의 단백질이 투명하게 된다.
다른 어떤 생물체의 특성 보다 눈은 하나님을 배제시키는 생명의 근원에 관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더 많은 손상을 가한다. 왜냐하면 눈이 우리 주위에 있는 창조주의 지문들을(문자그대로) 볼 수있도록 허락하기 때문이다.
Notes:
I. Peterson. 1983. “Why the Eye Lens is Transparent.” Science News, April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