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가장 외딴 곳에서 조그맣고 거의 눈에 띄지않는 생물체들 중에서도 놀라운 드라마가 진행된다. 예를들어 남극의 얼음이 어는 차거운 물에도 자신의 보호를 위하여 자신보다 더 작은 화학자를 가로채어 이용하는 조그마한 플랭크톤이 있다.
이 조그마한 새우같은 생물체는 전혀 자신의 방어기전을 갖고있지 않다. 그러나 이 생물체에 방책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 해결책을 위해 이 새우는 훨씬 더 작은 달팽이같은 테라포드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신의 등에 달라붙게한다.
이 테라포드는 물고기들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을 만든다. 이 화학물질을 지닌 가방(테라포드)을 가진 새우 모양의 생물체를 잡아먹으려는 물고기들이 자기들의 머리를 거세게 흔들며 그 쌍을 뱉어내는 장면이 목격되어진다. 그러나 이 새우의 사로잡힌 화학물질을 지니는 가방은 자신의 먹이 잡아먹는 속도를 느리게 한다. 그래서 몇일 후 이 새우는 테라포드를 손상이 없이 그대로 놓아주고 더 많은 먹이를 찾아나서며, 곧 또 다른 테라포드를 구한다.
오래전 어느날 이 작은 플랑크톤 하나가 물고기들이 테라포드가 화학물질을 만들기에 이 테라포들를 전혀 잡아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됬고 이 새우 모양의 플랭크톤이 테라포드들을 가로채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우습게 들린다. 이러한 전략은 창조주 자신께서 이 플랭크톤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이 분영하다.
Notes:
Photo: Sea angel was once known as a pteropod.